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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2만 5천여 건 추가 제공

by 크리처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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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2만 5천여 건 추가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의 영양성분 데이터 2만 5천여 건을 표준화하여 공공 데이터 포털에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양성분 정보 진행 경과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 영양성분 정보 2만 5천여 건 추가...누적 총 9만 2천여 건

-수요자 맞춤형 영양정보 지속 제공 및 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

 

- 공공데이터 포털 > ’전국통합식품영양성분정보 표준데이터‘ 검색 > 표준데이터셋에서 쉽게 확인 가능

 

그간 식약처는 관계부처와 함께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의 영양성분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여 ’22년 6월부터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영양정보를 제공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9만 2천여 건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영양정보 제공 유형

1)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2) 공공데이터 관리지침 제26조(제공표준)에 따라 민간의 활용 수요 등을 고려해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표기형식, 분류체계, 코드부여, 중복값 삭제 등)해 제공

 

(3) ‘22년) 총 6만 7천(①식품원재료 약 3,600건 ②가공식품 약 54,900건 ③음식 약 8,300건) → (‘23년) 총 9만 2천(①식품원재료 약 3,600건 ②가공식품 약 76,000건 ③음식 약 12,200건)

 

올해 7월부터는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품목제조보고 시 영양성분을 품목제조보고시스템에 입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기존에 같은 기간 수집한 정보량에 비해 약 4배 많은 2만 1천여 건의 가공식품 영양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공식품뿐 아니라 피자·햄버거 등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 식품 4천여 건에 대한 영양정보를 추가해 성장기 어린이 등의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타 개발 지원 방향

식약처는 ‘The 건강보험’ 식사 기록 콘텐츠등과 같은 모바일 헬스케어 앱 개발에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식사 메뉴를 입력하면 열량, 나트륨, 당류, 콜레스테롤 등 영양성분 9종 제공 또한, 실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산업계, 학계 등으로 구성된 민관 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대효과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공공데이터로 개방하여 산업계, 학계 등은 기초자료 확보에 드는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개방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는 네이버 지식백과 등을 통한 영양정보 제공, 메디푸드 등 제품 개발과 건강관리 서비스(앱‧웹) 개발, 식품의 영양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국민과 기업, 연구자의 식품영양 성분 데이터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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