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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피싱

"아버지가 별세하셨습니다"...'부고 링크' 누르면 본인 개인 정보 탈탈 털립니다.

by 크리처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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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별세하셨습니다”…‘부고 링크’ 누르면 본인 개인 정보 탈탈 털립니다...최근 정부 부처·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고·결혼 등을 빙자한 출처 미상의 스미싱 문자가 확산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정부 부처 직원의 지인을 사칭한 사기범이 출처가 의심스러운 URL이 포함된 부고 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피해자에게 발송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생 상황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정부부처·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고·결혼 등을 빙자한 출처 미상의 스미싱 문자가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 경보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피해 상황

스미싱 사기범들은 피해자가 해당 주소를 클릭해 피싱사이트에 연결되면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 및 정부부처 관계자를 포함한 지인의 연락처를 탈취합니다. 특히 탈취한 개인정보로 피해자가 근무 중인 정부부처의 직원 등 지인에게 2차·3차 문자메시지를 송부해 개인정보 탈취를 반복하고 메신저피싱 등에 악용하는 만큼 피해 대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미싱이란?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앱 주소(URL)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나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클릭하도록 유도해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을 일컫습니다.

대처 방법

출처가 불분명한 모바일 부고장·청첩장 URL 주소는 클릭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성앱이 이미 설치 되었다면 모바일 백신앱으로 검사후 삭제해야합니다. 혹은 데이터 백업 후 휴대폰을 초기화하거나, 지인이나 휴대폰 서비스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해야합니다.

 

또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시 신속시 지급정지를 요청해야합니다. 금융회사 콜센터 또는 금융감독원 콜센터 등에 전화해 해당 계좌 지급정리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를 신청해야합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경우에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을 활용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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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http://www.payinfo.or.kr’도 활용하면 좋습니다. 본인 모르게 개설된 계좌 또는 대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 모르게 개통된 휴대폰을 조회하거나 추가 개통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명의도용 방지서비스http://www.msafer.or.kr의 가입사실 현황조회 또는 가입제한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사고 예방

“사기범이 보낸 URL 주소를 클릭할 경우 원격조종 악성 앱이 설치되고 개인정보가 모두 유출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의심스러운 URL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반드시 정식 앱 마켓(구글플레이, 애플스토어 등)을 통해서만 앱을 다운로드하고, 수상한 사람이 보낸 앱 설치 요구는 절대로 응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습니다.

문자 발신번호 혹은 문자 속 번호로 연락하지마세요!

보이스피싱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피싱사이트로 연결되거나 악성앱이 설치됩니다.

 

신분증, 비밀번호 등과 같은 중요정보는 휴대폰에 저장하지 마세요!

명의 도용을 통해 나도 모르는 대포폰이 개통되어 금융사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별세하셨습니다”…‘부고 링크’ 누르면 본인 개인 정보 탈탈 털립니다...오늘은 12일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스미싱 문자에 대한 주의 당부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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